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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와 함께 쓰는 AI, 연령 제한과 보호자 설정

NextStepDev 운영자 2026.10.16 게시 약 6분 공식 자료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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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차례
  1. 01 몇 살부터 쓸 수 있나
  2. 02 보호자가 할 수 있는 설정
  3. 03 숙제 도움, 여기까지가 선입니다
  4. 04 조부모가 기억할 세 가지

손주가 놀러 와서 할아버지 전화기로 AI에게 숙제를 묻거나 그림을 만들어 달라고 하는 일이 흔해졌습니다. 나이 기준은 서비스마다 다르고, 보호자가 할 수 있는 일도 다릅니다. Gemini와 ChatGPT를 예로 비교했을 뿐 어느 쪽을 권하지는 않습니다.

몇 살부터 쓸 수 있나

Gemini 앱은 개인 Google 계정이면 만 13세 이상이 기준이고, 거주 국가에서 정한 나이가 따로 있으면 그 나이를 따릅니다. 그보다 어린 자녀는 보호자가 Family Link로 관리하는 계정에서 보호자가 Gemini 앱 사용을 켜 줘야 쓸 수 있습니다.[1] Google은 대한민국에서 본인이 직접 Google 계정을 관리할 수 있는 나이를 만 14세 이상으로 안내합니다.[2] ChatGPT는 이용약관에서 최소 연령을 만 13세 이상(국가가 정한 연령이 있으면 그 이상)으로 두고, 만 18세 미만은 부모나 법정대리인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고 정합니다.[4] 또 보호자 계정과 청소년 계정을 연결하는 ‘자녀 보호’ 기능이 있고, 계정 소유자가 18세 이상으로 확인되면 청소년용 환경과 자녀 보호 연결이 끝납니다.[3]

즉 초등학생이 조부모 계정으로 AI 앱을 쓰는 것은 서비스가 정한 연령 보호를 건너뛰는 셈입니다. 어린 손주가 쓰게 하려면 부모가 아이 이름의 계정을 만들고 보호 설정을 한 상태에서 쓰게 하는 것이 맞습니다. 할아버지 전화기로 잠깐 보여 주는 정도라면 옆에 앉아 함께 보고, 아이 혼자 들고 가게 두지 않습니다.

보호자가 할 수 있는 설정

Gemini는 보호자가 familylink.google.com이나 Family Link 앱에서 자녀를 고르고 설정, Gemini, ‘Gemini 앱’ 순으로 들어가 사용을 켜거나 끕니다. 13세 미만 계정은 활동 기록 보관 설정을 쓸 수 없고 Android에서 “Hey Google” 음성 호출도 되지 않습니다. 도움말은 Gemini가 부정확한 정보를 사실처럼 말할 수 있으니 아이가 답을 그대로 믿지 않도록 알려 주고, 집 주소나 학교 이름, 가족 정보를 대화에 넣지 않게 하라고 당부합니다.[1]

ChatGPT는 보호자가 프로필 메뉴의 설정에서 ‘자녀 보호’, ‘가족 구성원 추가’를 눌러 자녀의 전화번호나 이메일로 초대를 보내고, 자녀가 수락하면 연결됩니다. 보호자는 민감한 콘텐츠 줄이기, 음성 모드, 이미지 생성, 공부 모드, 사용 제한 시간 같은 항목을 켜고 끌 수 있지만 자녀의 대화 내용이나 채팅 기록은 볼 수 없습니다. 심각한 자해 우려 같은 특정 상황에서는 보호자에게 안전 알림이 갈 수 있고, 자녀와 보호자 누구든 연결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3]

확인할 것 Gemini ChatGPT
설정하는 곳 Family Link > 자녀 선택 > 설정 > Gemini > Gemini 앱 설정 > 자녀 보호 > 가족 구성원 추가
보호자가 보는 범위 사용 여부 켜고 끄기 설정 항목만, 대화 내용은 볼 수 없음
시간 제한 도움말에 별도 항목 없음 ‘사용 제한 시간’으로 쓸 수 없는 시간대 지정
이미지 만들기 일부 기능은 연령 요건 때문에 관리 대상 계정에서 쓸 수 없음 보호자가 켜고 끌 수 있음

숙제 도움, 여기까지가 선입니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2025년 12월에 ‘수행평가 시 인공지능 활용 관리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AI 사용을 일률적으로 막는 대신 안전하고 교육적으로 쓰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고, 교사가 수행평가 전에 과목별 AI 활용 기준을 정하고, AI를 쓴 경우 출처 등 활용 과정을 분명히 표기하며 개인정보 입력에 주의하도록 학생을 지도한다는 내용입니다. 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2026학년도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을 고쳐 신학기 전에 학교에 안내하기로 했습니다.[5]

집에서 손주를 도울 때도 같은 기준이 쓸모 있습니다. 학교나 선생님이 정한 기준이 있는지 아이에게 먼저 묻고, 모르면 부모에게 확인합니다. AI가 써 준 글을 그대로 베껴 내는 것이 아니라 모르는 낱말을 묻고, 풀이를 들은 뒤 자기 말로 다시 쓰게 하는 쪽이 관리 방안의 취지에 가깝습니다. 썼다면 “AI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고 과제에 적게 합니다.

  1. 아이가 질문을 입력하기 전에 이름, 학교, 반, 사진이 들어가지 않는지 함께 봅니다.
  2. AI 답을 읽고 교과서나 사전에서 같은 내용을 한 번 찾아보게 합니다. 틀린 답을 찾아내면 그 자체가 좋은 공부가 됩니다.
  3. 답을 복사해 붙이지 않고 아이가 손으로 다시 쓰게 합니다.
  4. 어떤 도구를 어떻게 썼는지 과제 끝에 한 줄 적게 합니다.

조부모가 기억할 세 가지

첫째, AI 답은 틀릴 수 있습니다. Gemini 도움말도 부정확한 정보를 사실처럼 말할 수 있다고 적어 두었습니다.[1] 아이가 “AI가 그랬어”라고 하면 “어디서 확인했니”라고 되묻는 습관을 함께 만듭니다. 둘째, 아이 사진이나 목소리를 AI에 넣어 바꾸는 놀이는 재미있어 보여도 그 자료가 어디로 가는지 알기 어려우니 하지 않습니다. 셋째, 아이가 AI와 나눈 대화에서 걱정되는 내용을 보면 혼내기보다 부모에게 알리고, 필요하면 학교나 전문 상담 기관에 연결합니다. 보호 기능의 안전 알림도 전문 상담을 대신하지 못한다고 OpenAI 도움말은 적어 두었습니다.[3]

설정 화면과 메뉴 이름은 자주 바뀌므로, 글을 읽는 시점에 다르면 각 서비스 도움말에서 ‘자녀’, ‘보호자’, ‘Family Link’로 찾아봅니다. 성인인 조부모 본인의 대화 기록과 학습 사용 설정은 생성형 AI 비서를 쓸 때 개인정보 지키는 설정 글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확인한 공식 자료

자료 확인: 2026년 10월 16일. Google·OpenAI의 한국어 도움말과 이용약관에서 연령 요건과 보호자 설정 경로를, 교육부 보도자료에서 수행평가 AI 활용 관리 방안의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1. Gemini 앱 고객센터: 자녀의 Gemini 앱 사용 관리하기
  2. Google 계정 고객센터: 국가별 연령 요건
  3. OpenAI 도움말: ChatGPT에서 자녀 보호 설정 관리하기
  4. OpenAI: 이용약관
  5. 교육부 보도자료: 교육부와 교육청이 함께 ‘수행평가 시, 인공지능(AI) 활용 관리 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NextStepDev 운영자 · 작성과 검수

글의 초안과 정리에 생성형 AI를 활용하며, 게시할 내용은 공식 자료와 대조하고 기본 검수를 거칩니다.

메뉴 이름이나 화면이 달라 따라 하기 어렵다면, 사용 중인 기기와 막힌 단계를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