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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챗봇에 넣지 말아야 할 정보와 그 이유

NextStepDev 운영자 2026.10.16 게시 약 5분 공식 자료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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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차례
  1. 01 왜 입력한 내용을 조심해야 하나
  2. 02 넣지 말아야 할 정보 다섯 갈래
  3. 03 받은 답도 함부로 돌리지 않습니다
  4. 04 이미 넣었다면 이렇게 합니다

궁금한 것을 물으면 글로 답해 주는 AI 챗봇은 편하지만, 내가 적어 넣은 말이 그대로 서비스 회사의 서버로 올라간다는 점은 자주 잊게 됩니다. 넣지 말아야 할 정보는 다섯 갈래로 나누면 외우기 쉽습니다. 기준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서울특별시의 안내입니다. 앞서 쓴 설정 글이 ‘무엇을 끄는가’를 다룬다면, 이 글은 ‘무엇을 처음부터 넣지 않는가’와 ‘이미 넣었다면 무엇을 하는가’를 다룹니다. 메뉴 위치는 생성형 AI 비서를 쓸 때 개인정보 지키는 설정 글을 보세요.

왜 입력한 내용을 조심해야 하나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026년 5월 생성형 AI 서비스를 쓰는 국민을 위한 개인정보 보호 가이드를 내놓았습니다. 이 가이드는 국민 민원과 상담 사례에서 많이 나온 여덟 가지 질문을 골라 답하는 형식인데, 그 가운데 입력한 내용이 AI 학습에 쓰이는지, 업무 자료를 넣을 때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다른 서비스와 연동할 때 안전한지가 들어 있습니다. 데이터가 모이고 학습되고 서비스에 쓰이는 단계마다 개인정보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그림으로 보여 주고, 이용자가 직접 끌 수 있는 학습 활용 거부와 대화 기록 저장·삭제 설정도 안내합니다.[1]

요점은 하나입니다. 챗봇에 적은 글은 내 전화기 안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회사 서버에 저장될 수 있고, 설정에 따라 서비스 개선이나 학습에 쓰일 수 있습니다. 설정을 꼼꼼히 해 두어도 가장 확실한 방법은 처음부터 민감한 정보를 넣지 않는 것입니다.

넣지 말아야 할 정보 다섯 갈래

서울특별시가 개인정보 보호주간에 맞춰 올린 생성형 AI 개인정보 보호수칙은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비밀번호, 인증코드 같은 정보는 아예 입력하지 말고, 가족이나 동료 같은 다른 사람의 정보도 내 정보만큼 조심하라고 합니다.[2] 이를 일상에서 만나는 상황으로 풀면 아래와 같습니다.

갈래 예 대신 할 일
본인 확인 정보 주민등록번호, 신분증 사진, 여권 번호 번호를 가리거나 ‘주민번호’처럼 자리만 적어 질문합니다.
금융 정보 계좌번호, 카드번호, 비밀번호, 문자로 받은 인증번호 은행·카드사 앱이나 상담 전화로 직접 확인합니다.
건강 정보 진료 기록, 검사 결과지 사진, 복용 중인 약 목록 전체 증상이나 약 이름만 일반 질문으로 묻고, 판단은 의사·약사에게 맡깁니다.
다른 사람의 정보 가족·지인의 이름과 연락처가 섞인 문서, 단체 명단, 대화 캡처 이름과 번호를 지운 뒤 올리거나, 내용만 말로 요약해 묻습니다.
회사·단체 자료 계약서, 내부 문서, 고객 명단 회사 규정을 먼저 확인하고, 허용된 범위 안에서만 씁니다.

서류를 요약하거나 글을 다듬어 달라고 할 때 가장 흔히 실수합니다. 사진으로 찍어 그대로 올리면 이름, 생년월일, 주소, 번호가 한꺼번에 들어갑니다. 올리기 전에 해당 부분을 손가락으로 가린 채 다시 찍거나, 메모 앱에 필요한 문장만 옮겨 적은 뒤 붙여 넣는 습관이 안전합니다.

받은 답도 함부로 돌리지 않습니다

같은 서울특별시 수칙은 내 정보나 가족 정보가 들어간 답변은 공유·전송·게시하지 말고, 그런 답이 나오면 서비스의 신고나 피드백 기능으로 알리라고 합니다. 또 인터넷에 글이나 사진을 올릴 때는 AI 학습에 쓰일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 공개 범위를 정하고, 지우거나 비공개로 바꿀 수 있는지 때때로 점검하라고 덧붙입니다.[2]

챗봇이 만들어 준 글을 단체 대화방에 그대로 올리기 전에는 그 안에 누군가의 이름, 연락처, 집 주소, 병명이 들어 있지 않은지 한 번 읽어 봅니다. 질문할 때 넣었던 정보가 답에 섞여 나오는 일이 많습니다. 또 AI 답은 틀릴 수 있으니, 건강이나 법률·돈에 관한 답은 의사·약사나 공식 기관에 확인한 뒤에 따릅니다.

이미 넣었다면 이렇게 합니다

  1. 해당 대화를 찾아 삭제합니다. 대화 목록에서 그 대화를 길게 누르거나 옆의 메뉴를 열면 삭제 항목이 있습니다. 서비스마다 이름이 조금 다릅니다.
  2. 비밀번호나 인증번호를 넣었다면 그 서비스의 비밀번호를 바로 바꿉니다. 계좌·카드 비밀번호라면 은행이나 카드사 앱에서 변경합니다.
  3. 대화 기록 저장과 학습 사용 설정을 열어 끕니다. 설정을 끄더라도 이미 저장된 대화에는 적용되지 않을 수 있으니 1번의 삭제를 먼저 합니다.
  4. 다른 사람의 정보를 넣었다면 그 사람에게 알립니다. 당장 피해가 없더라도 본인이 알아야 대비할 수 있습니다.
  5. 개인정보가 새어 나간 흔적(모르는 결제, 낯선 로그인 알림)이 보이면 한국인터넷진흥원 118로 전화해 상담합니다. 해킹·스팸·개인정보침해 상담 번호입니다.[3]

질문을 보내기 전에 ‘이 문장에 내 번호나 남의 이름이 들어 있나’ 한 번만 다시 읽어 보는 습관이면 대부분의 실수를 막을 수 있습니다.

확인한 공식 자료

자료 확인: 2026년 10월 16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보도자료에서 이용자 가이드의 구성과 다루는 질문을, 서울특별시 안내에서 입력 금지 정보와 답변 취급 수칙을, 한국인터넷진흥원 보호나라에서 118 상담 범위를 확인했습니다.

  1.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위, 「생성형 AI 서비스 이용자를 위한 개인정보 보호 가이드」 발간(보도자료, 2026-05-19)
  2. 서울특별시: 개인정보 보호주간 및 생성형 AI 개인정보 보호수칙 안내
  3. 한국인터넷진흥원 보호나라: 개인 서비스(해킹·스팸·개인정보침해 상담 118)
NextStepDev 운영자 · 작성과 검수

글의 초안과 정리에 생성형 AI를 활용하며, 게시할 내용은 공식 자료와 대조하고 기본 검수를 거칩니다.

메뉴 이름이나 화면이 달라 따라 하기 어렵다면, 사용 중인 기기와 막힌 단계를 알려주세요.